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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현 경무관 초청 특별강연
  • 글쓴이 관리자
  • 작성일 2016/10/25
  • 조회수 1748

잘가르치는 기관·해양경찰학부

 

우리 기관·해양경찰학부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 윤성현 경무관 초청 특별강연회를 개최하였습니다. (2016. 9. 29).

 

이번 특별강연회에 초청된 윤성현 경무관은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강연하였습니다. 마치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자신의 인생역경 극복과정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N포 시대의 젊은 청춘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라는 강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준 명특강이었습니다.

 

윤 경무관은 지난 2003년 해양경찰 경정으로 입직한 후 국제협력담당관, 완도해양경찰서장 등을 거쳐 현재 서해해경본부 안전총괄부장으로 근무하고 계십니다.

 

우리 기관·해양경찰학부도 윤성현 경무관처럼 어떠한 거친 인생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거뜬히 자신을 이겨내며 국민과 국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사명감 투철한 훌륭한 인재를 길러내는데 앞장서겠습니다.

 

윤성현 경무관은 프로야구 시구를 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소개하며

불확실한 미래,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특강 물꼬를 텄다.

 

윤 경무관의 특강을 경청하기 위해 강당을 가득 채운 학생들.

 

1915년도 이전까지만 해도 마차(馬車)만 달리던 미국 뉴욕 맨하탄 거리가 자동차로 꽉찬 모습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요즘과 미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라는 질문에

하나씩 하나씩 그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는 윤성현 경무관.

 

젊은이들이여, 불안한 미래 이렇게 준비하라!

솔루션 1: 바둑을 둘 때처럼 큰 집을 염두해 두고 한 수 한 수를 신중히 두어라.

학창시절의 건강관리와 학점관리 및 외국어실력 다지기 등도

목적 없이 무작정 할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세운 미래 목표에 맞춰 준비해야 한다.

 

 

솔루션 2: 기존 것에 하나를 더하라.

수천 년 전 공자의 사상과 가르침이 담겨져 있는 기존 논어에 자신만의 생각과 지식을 가미하여

요즘 CEO들에게 절실히 요구되는 새롭고 놀라운 기업 경영지침서를 만들어 내 듯

여러분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그 무언가를 기존 것에 하나 더 더해보세요.

그러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솔루션 3: 작은 장점을 결합하라.

코미디언 김병만은 코믹에 자신의 장점인 운동실력을 결합시켜 코미디 분야의 최고가 될 수 있었다.

비록 작을지라도 여러분들이 지니고 있는 장점은 무엇인가?”

 

 

솔루션 4: 이기기 위해 노력하지 말고 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라.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메이저리거 추신수!

그는 처음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진출했지만 부진한 성적 탓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는 살아남기 위해 투수에서 타자로까지 변신했다.

그러나 일본 선수 이치로에게 밀려 단 10번 밖에 타석에 나설 수 없었다.

그러나 추신수는 설령 아웃이 되더라도 열심히 뛴다.”라는 각오와 끊임없는 노력 끝에

마침내 미국 언론의 극찬을 받는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었다.

 

달인 김병만과 메이저리거 추신수의 성공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가슴 뭉클해진 학생들!

 

 

솔루션 5: 경험과 경험을,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라.

연필로 그린 그림이 마음에 안 들어 지우고 싶을 때, 지우개를 찾는 경우가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지우개 달린 연필이 어느 화가에 의해 만들어짐에 따라 그 불편함은 크게 해소되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어느 조직도 구성원들이 지니고 있는 각자의 경험들이 서로 연결된다면

강력한 조직력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장차 여러분들이 사회에서 직장에서 서로와 서로를 연결해 주는

그런 사람이 되길 진심으로 바래요."

 

 

저는 2003년 해양경찰에 경정으로 입직한 후 초반에 조직 속에서 원만히 결합되지 못했다고 생각해요.

저의 불우한 어린 시절에 겪었던 혹독한 환경이 동료들과 함께 잘 융화되어 강한 조직력을 발휘해야 하는 팀웍중심의 조직문화 속에 잘 녹아들지 못하게 만들었던 것 같아요.”

저의 아버지께서는 경찰간부이셨는데 갑작스런 뇌졸증으로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후 어머니는 가출하셨고 저는 오갈 때 없는 고아와 같은 신세가 되고 말았죠.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고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어린 저에게는 삶이 너무 버거웠고 여러 차례 극단적인 생각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또 살아보기 위해 신문배달을 해가며 어렵사리 실업계 고등학교까지 졸업했죠. 다행스럽게도 한 친척의 학업 지속 권유와 경제적 도움으로 대학마저 무사히 마칠 수 있었죠.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그리고 1995년에 행정고시(39)도 합격했죠.”

 

 

윤성현 경무관은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우리 학생들에게 들려주며 어떠한 거친 인생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거뜬히 자신을 이겨내라는 강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주며 명강연을 박수갈채 속에서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