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학부

목포해양대학교 항해학부 재학생 5명이 LINC3.0사업단에서 주최한 ‘2023 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항해학부 4학년 고은비(23), 4학년 김민준(24), 4학년 전찬휘(23), 4학년 이지성(23), 4학년 배덕환(23)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LINC3.0사업단은 산업체가 요구하는 우수 해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개최하였으며, 이번달 7일 개최된 이번 대회는 42팀이 참가하여, 총 18팀이 최종 본선 무대에 올랐다.

항해학부 선풍기팀(고은비, 김민준, 전찬휘, 이지성, 배덕환)은 ‘친환경 전기추진 CTV 해상충전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육상풍력의 문제점을 극복하는 대안으로 해상풍력을 추진하여 해상에서 만들어지는 전기를 해상에서 곧바로 수상할 수 있는 선박용 해상충전시스켐을 개발하여 해상풍력의 경쟁역을 확보하고,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안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팀을 이끈 고은비(항해학부 20학번) 학생은 "4년간 배웠던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선풍기팀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 해보는 뜻깉은 경험을 하게되었으며 최우수상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