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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철교수 연구팀, 전파측정 및 예측모델 ITU-R 표준화기고서 채택 등록일 : 2022-11-03
- 첨부파일 #1 이영철 교수님 사진.jpg 미리보기

목포해양대학교 해양메카트로닉스학부 이영철 교수가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 연구팀이 '40㎓ 이하 실내외 환경의 전파특성 분석 및 예측모델 개발' 과제를 수행하여, 국제전기통신연합-전파통신분야(ITU-R) SG3 표준화 11건 등 연구성과와 32명 석박사 인력양성 성과를 달성했다.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 소속 5명의 전임교수와 대학 연구진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자원의 효율적 확보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2018년부터 5년간 40㎓ 대역 이하 실내외 전파환경에 대한 전파특성 측정·분석 및 전파전달 예측모델 개발에 매진했다.
이영철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공장 내부에서 전파손실 모델을 제안하였으며, 호남지부 연구팀은 이외에도 ITU-R SG3 국제 표준화기고서 채택 11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표준화기고서 채택 1건, 국제저명학술지 7편, 국내 특허 등록 2건, 소프트웨어 등록 3건, 시제품 11건 등의 성과를 달성하였으며, 국내 전문인력이 부족한 전파측정 및 예측모델개발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인력을 양성했다(박사과정 12명, 석사과정 13명, 학사과정 7명 배출).
특히 연구팀 주요 성과 중 하나인 ITU-R SG3 국제 표준화기고서 채택은 국내 대학 성과로는 최초이며, 국립전파연구원이 2014년 용산에서 나주 혁신도시로 이전함에 따라 호남 지역 대학과 혁신도시 이전 정부기관과 지역 R&D 활성화 지원 및 상호협력에 의한 가시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영철 교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연구성과와 학생 연구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