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운송학부 <한국 상선대의 바람직한 해기사 정형> 특강 개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 해상운송학부(학부장 김철승)는 지난 20일 오후, 해사과학관 2211호에서 ‘한국 상선대의 바람직한 해기사 정형’을 주제로 한 (사)한국선장포럼 김영모 기술위원의 초청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육성사업 리더십 향상 취·창업 아카데미 PLUS 초청 강연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특강에서 김영모 기술위원은, 해기 전문가가 되기 위한 자세와 경력 관리 방법을 제시했으며,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경력 관리를 위한 해륙 순환 근무를 잘 활용할 것을 적극 주문했다.

한편,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 나선 (사)한국선장포럼 김영모 기술위원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범양상선 등에서 근무하였으며,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교수로도 재직했다. 특히, 세월호 침몰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 (사)한국선장포럼의 사무총장으로 재직했으며, 최근 기술위원으로 임명됐다. 저서로는 ’아틀라스 해운경제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