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포츠센터]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수영동아리 ‘버터플라이’,

2025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 완주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는 지난 4일, 부산 화명생태공원에서 열린 ‘2025 제1회 부산 낙동강 슬로우 철인3종 페스타’에 참가한 4명의 학생이 전원 완주에 성공했다.

이번 대회는 스탠더드, 스프린트, 미니, 아쿠아슬론, 듀애슬론, 가족 릴레이 등 총 6개 세부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오종욱(컴퓨터공학과 3), 이총명(해양스포츠학과 2), 한우빈, 홍채민(이상 첨단해양모빌리티학과 1) 등 4명 전원은 아쿠아슬론 종목에 참가했다.

※ 스탠더드: 올림픽 코스라고 불리며, 철인 3종의 표준코스 / 스프린트: 스탠더드보다 절반 거리의 코스 / 미니: 가장 짧은 코스, 입문자에게 적합 / 아쿠아슬론: 수영과 달리기 2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 / 듀애슬론: 자전거와 달리기 2개 종목으로 구성된 코스

이들은 모두 교내 수영동아리 '버터플라이(지도교수 임다연)' 소속으로, 수영 1.5km와 달리기 10km를 완주하며 도전의 가치를 몸소 실천했다.

임다연 해양레포츠센터장은 “전문선수가 아니더라도 생활체육인으로 수영을 충분히 즐기고 도전하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이러한 긍정적인 경험이 학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도전 정신과 팀워크, 그리고 해양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건강한 캠퍼스 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