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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정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 2025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제출 등록일 : 2025-05-07
기획조정처 조회수 : 438
[기획조정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 2025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제출 첨부이미지 : gg43grf2q2ffst66aa.jpg

[기획조정처] 국립목포해양대학교-국립한국해양대학교,

2025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혁신기획서 제출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한원희)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앞두고 지난 2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과의 통합을 골자로 하는 글로컬대학30 혁신기획서를 제출했다.


올해로 마지막인 글로컬대학30 선정을 위해 양 대학은 지역을 품고 세계를 향하는 ‘K-해양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양 대학은 181년에 걸쳐 축적한 해양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초광역 글로컬 혁신모델을 구축해 해양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국립목포해양대와 국립한국해양대는 각각 목포와 부산에서 해양산업 발전을 견인해 왔으나, 지역적 제약으로 인해 개별 대학 중심의 역할에 머물러 왔다. 두 대학 모두 해양·수산·조선·해운 분야에 강점을 보유했지만, 산학연계, 연구개발, 글로벌 경쟁력 측면에서는 협력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특히, 청년인구 유출과 해양산업 고도화에 따른 고급인재 수요 증가가 통합 추진의 결정적 요인이 됐다. 양 대학은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 ‘해양 강국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새로운 통합 모델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대학이 추구하는 초광역 통합 해양대는 ▲전 주기적 인재 양성 체계 완성 ▲자율전공 30%, 융복합형 학문 구조 구축 ▲지역특화 테스트베드 캠퍼스 조성 ▲글로벌 인재 파이프라인 구축 ▲민간과 함께 지속가능한 혁신 선순환 등의 ‘5대 Go-K’을 통해 혁신을 추진한다. 


이번 통합은 단순한 조직 합병이 아닌 지역을 살리고, 국가 해양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Great Ocean Korea(Go-K)’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양 대학은 초광역 통합을 통해 고교-대학-기업이 연결되는 인재 양성 체계 구축, 학문 간 경계를 허무는 교육 혁신, 지역 맞춤형 연구개발, 글로벌 해양인재 육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초광역 통합은 ‘1국 1해양대’ 탄생을 의미하며, 목포와 부산이라는 각기 다른 지역적 특성을 살리면서 동시에 ‘지역 속 세계’, ‘세계 속 지역’이라는 글로컬 비전을 구현하려는 시도이다.


이에 앞서 두 대학은 지난 2월 ‘2025 글로컬대학30’ 공동 추진을 선언하고, 중앙부처, 지방정부, 해양산업계, 시민사회, 동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지지를 바탕으로 초광역 통합 해양대학 구상을 본격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