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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학부] 항해학부 이홍훈 교수, 북극해 북위 77도 45분 도달…극지해기사 양성 위한 북극항해 수행 등록일 : 2026-08-03
기획조정처 조회수 : 426
[항해학부] 항해학부 이홍훈 교수, 북극해 북위 77도 45분 도달…극지해기사 양성 위한 북극항해 수행 첨부이미지 : 3B4A7968.png

[항해학부] 항해학부 이홍훈 교수, 북극해 북위 77도 45분 도달…극지해기사 양성 위한 북극항해 수행


국립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부홍) 항해학부(학부장 김승연)는 북극해를 항해 중인 이홍훈 교수(항해학부)가 현지 시각 7월 31일 오전 9시경 북극해 북위 77도 45분 해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현재 이홍훈 교수는 현재 극지연구소(소장 신형철)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에 승선해 북극해 연구항해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항해는 정부의 '북극항로 시대로의 대도약(국정과제 56)' 추진과 연계한 극지해기사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교수는 북극항로의 운항 환경과 해빙 상태, 쇄빙선 운항기술 등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며 연구와 연수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항해는 지난 2024년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극지연구소가 체결한 쇄빙연구선 아라온호 공동활용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됐다.


이홍훈 교수는 지난 2024년에도 아라온호를 타고 남극해를 항해하며 장보고과학기지까지 연구항해를 수행했으며, 2025년에는 북극항로 선박안전운항 연구센터를 설립해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이 교수는 "지구 꼭대기의 백야 환경 속에서도 연구에 매진하는 극지연구소 연구진과 끊임없이 변화하는 해빙을 극복하며 안전하게 아라온호를 운항하는 선장과 승무원들의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의실에서 가르쳤던 제자가 이제는 아라온호의 3등항해사로서 생존훈련을 지휘하고 선박을 운항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베링해와 척치해를 거쳐 북극해에 진입하는 과정에서 북극곰과 바다코끼리, 북극여우를 직접 관찰했다"라며, "북극은 오랜 시간 인간이 아닌 야생동물의 삶의 터전이었던 만큼 북극항로 개발 역시 경제성과 지정학적 가치뿐 아니라 지속가능성과 환경 보전을 함께 고려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극지 과학연구로도 부족한 아라온호의 연구 공간을 극지해역 운항기술 연구를 위해 지원해 준 극지연구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홍훈 교수는 북극해 해빙캠프 연구와 잔여 연구항해를 마친 뒤 미국 알래스카 최북단 도시인 우트키아빅(Utqiaġvik, 옛 배로우)에서 아라온호를 하선해 오는 8월 28일 학교로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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